이 기사.... '뭐 이래?' 다른 차는 뭐 이래 해놓고 페라리만 대단히 대단한 녀석이라고 하는걸 보니, 편파 기사인가? 기자님이 아우디에서 근무하셨으면 RS7의 가격을 S7이랑 똑같이 정할리가 있나요... 가격이랑 연비 얘기하다가 갑자기 MMI 네비게이션 얘기... MMI랑 공간은 무슨죄이고.. 페라리는 단지 브랜드 가치와 명성 그리고 차량가격 때문에 단점을 전혀 언급하시지 않으신듯? 페라리 빼고 다른차는 부정적이게 평가하는 기사를 읽고 나서 '뭐 이래?'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게 만드네요. 페라리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기사보면 좋아하겠지만 BMW,미니,시트로엥,아우디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이기사 읽고 나서 다들 '뭐 이래?' 라는 말을 하시면서 기분 나쁘시겠네요. 이 기사 '뭐 이래?'
남겨진 학부모님들..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겠어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요..? 자식을 키우는 마음에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 어서 기운내시고 어서 추스리시길 바래요.. 이번 사고.. 살면서 절대 잊지 않을께요.. 미안해 얘들아.. 지켜주지 못해서.. 몰상식한 15명 세월호 책임자란 어른들의 오만방자함으로 인해 애꿏은 너희들이 희생을 하고 말았구나.. 부디 천국으로 가서 못다이룬꿈 꼭 이루고, 만약 진짜로 환생이라는게 있다면 다음 세상에서는 좋은곳, 좋은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세월호 참사 추모곡 (임형주 - 천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듣기
[기황후 49회] 타환은 승냥의 노예인가? 황제라는 자리도 사랑앞에선 그 무엇도 아닌 그저 그렇고 그런 위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하고 싶다. 어제 보니 타환이가 승냥이를 황궁에서 내쳐 버리다가 또 자신을 위한 기도를 듣고 감복하여 그 이후에는 정식 황후로 책봉하는 성지를 내린다. 참으로 이 드라마에서 타환이라는 존재를 이렇게 한 여자의 환상 안에서 맴돌고 있는 유약한 남자로 묘사하고 있어서 조금은 이해가 안간다. 그래도 명색이 일국의 황제인데, 아무리 여가 킬링 타임용의 변칙 사극이라도 너무 얼빵하게 묘사하는 것은 좀 그렇다! 타환이의 숙명은 언제,어디서라도 이 승냥이의 치마폭을 탈출할 수 없는 더러운 운명의 끈을 받고 태어난 사람이라고? 어찌보면 타환이는 승냥이의 사랑에의 노예라고 혹평을 할 수도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