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세금에 대한 이야기~ 소득이 적은 사람들은 소득이 두배 많으면 세금도 두배가 많은 줄 아는 모양이다. 세금은 누진제라 소득이 2배 증가하면 세금은 10배도 넘게 증가한다. 그 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 나라가 운영되고 저렴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연봉이 몇억 이상인 고소득자가 아닌이상 거기서 거기란 소리다. 지금 잘 사는 사람은 직업이 좋아서 잘 산다기보다 애초에 부모한테 지원을 받아서 출발선상이 다르기에 직업도 잘 갖을 수 잇었던 것이다. 결혼자금이니 학자금이니 지원받기는 커녕 오히려 부모 부양하고 생활비 드려야 하는 사람의 경우는 월급 조금 많으면 세금은 왕창 떼가면서 나라에서 받는 혜택은 하나도 없다. 결론은 이제 못사는 집에서 의사 된다고 갑자기 부자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는 얘기..
댁내 남편 '월급님'은 안녕하신지요!!! 결혼후 남편월급 다 받고 용돈 안주고 필요하다할때만 조금씩 줬더니 남편도 스트레스받고 본인도 그렇고 소비가 더 되더라구요. 그래서 상의끝에 남편 월급의 10프로를 용돈으로 주기로 하고 월급날 바로 그액수를 제하고 받으니 나도 편하고 남편도 본인 주머니에 직접돈이 나가는거라 아기위해 저축도 열심히 하게되네요, 일석이조 였어요! 아내분들 남편 용돈만큼은 욕심내지 맙시다. 안준다고 안쓰는것두 아니더라구요..ㅎㅎ 자본주의 생활3년 (가정주부3년차)만에깨달은 원리였어요. 3년동안 매일 가계부 작성했고, 스마트폰으로 통장도 수없이 만들고 해약하고 반복끝에 꼭 이렇게 정리가 됬는데 정말 저축하기도 좋고 소비도 덜 하게되요. 나도 미리 알았으면 좀더 저축했을수도 있었는데 ㅠ ㅠ..